전용 75㎡ 타입 최고 경쟁률 55.3대 1까지

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경기 남양주시에 선보인 '금곡역 한신더휴'가 최고 55.3 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13개 타입 중 11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곡역 한신더휴'는 10~12일 진행된 청약 결과 1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2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5.3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며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신공영의 탄탄한 시공력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4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192가구다.

'금곡역 한신더휴'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6월1일이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굿모닝경제 권태욱 기자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