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시공하고 보라산업개발이 시행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이 29일 개관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27층 10개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수도권에서 몇곳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인 연천군에 들어서는 대단지이자 제일건설 브랜드 아파트다.

교통 환경이 우수해 3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지역 접근성이 높고, 단지 가까이 1호선 전곡역이 연말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광역철도(GTX-C) 연장 개통이 예정 중이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고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전곡초와 전곡중, 전곡고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한다. 특히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4베이 구조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내로는 잔디광장, 스토리가든, 리멤버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9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6월 1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연천군은 희소성 높은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다"며 "연천군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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