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온마을센터 강당·노원환경재단 메타버스서 열려

'지구의 날' 주간 포럼 포스터. [사진=노원환경재단]
'지구의 날' 주간 포럼 포스터. [사진=노원환경재단]

노원환경재단이 20일 오후 2시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 주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 중계온마을센터 강당과 노원환경재단 메타버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동종인 노원환경재단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윤순진 2050 탄중위 위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이어 동종인 이사장이 ‘기후 변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윤종수 김앤장 고문이 ‘ESG와 탄소중립의 국제 동향’을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다음으로 전의찬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 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이은희 서울여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열린다. 김정수 한서대 교수,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 유정민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동종인 노원환경재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국내외 대응 동향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지자체의 환경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환경 허브로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경제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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