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과 아이엠디씨는 2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고품격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디 엘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운대 디 엘본은 지하2층~지상29층 1개동 전용면적 54~84㎡ 총 98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4㎡A 13실 ▲81㎡B 1실 ▲83㎡C 27실 ▲83㎡D 28실 ▲84㎡E 2실 ▲84㎡F 27실이다. 

해운대는 오션리치 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문직 및 자산층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고,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대표 휴양지다. 특히 해운대에는 엘시티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시설과 해양관광 레저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고, 세계적인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과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에 중심에 들어서는 해운대 디 엘본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과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부산 첫 지하고속도로인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개통(2024년 예정)되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등도 계획돼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동백섬, 송림공원, APEC공원 등이 가깝다. 게다가 해운대구청, 이마트 해운대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이내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운대고, 해운대관광고 등도 있다. 

오피스텔의 고급설계가 눈에 띈다. 총 6가지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형 듀플렉스(복층)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전 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옥상에는 스카이풀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도 강점이다. 해운대 디 엘본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제한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통장없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취득세 및 양도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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