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31)이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12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인연은 마무리됐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민은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왕따 주동자로 지목하면서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민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지민은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 link in bio"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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