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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는 다음달 11일 개장을 앞두고 객실과 리프트, 장비렌탈 이용권을 포함한 객실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판매하는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할인된 상품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투리조트는 더 좋은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상의 설질과 슬로프를 만들기 위한 제설 시스템도 보강하며,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여 운영한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 가능해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있 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장은 내달 11일 개장할 예정이며, 최상의 슬로프 설질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