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공익상품 수익금 일부 지원…총 3.9억 규모

1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대회의실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가 개최한 '2021년 독도 학술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1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대회의실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가 개최한 '2021년 독도 학술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굿모닝경제=김진솔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해(海)기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달한 기금은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과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기금 전달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협은행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독도사랑해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약 3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1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대회의실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가 개최한 '2021년 독도 학술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1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대회의실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가 개최한 '2021년 독도 학술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한편 지난 19일 독도연구보전협회는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 독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지명'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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