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엘앤에프 주가가 장초반 9%대 강세를 보였다. 엘앤에프 CI.[이미지=엘앤에프]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엘앤에프 주가가 장초반 9%대 강세를 보였다. 엘앤에프 CI.[이미지=엘앤에프]

[굿모닝경제=방영석 기자]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엘앤에프 주가가 장초반 9%대 강세를 보였다.

19일 오전 9시 22분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8.86%(1만8800원)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보한 테슬라와 거래 관계를 구축한 엘앤에프의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전날 테슬라를 최종고객사로 확보한 엘앤에프가 LGES를 통한 테슬라향 NCMA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이며, NCMA 매출 비중은 21년 45%에서 22년 이후 70~80%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라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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