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GS건설은 올 하반기 강원도 동해시에 최초로 ‘동해 자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상 3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84~161㎡ 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로 중대형 이상 타입과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돼 있다.

동해자이는 사우나 시설 설치가 확정됐다. 또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로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기 위한 커뮤니티 관련 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동해시 최초로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대형 중앙광장이 마련된다.

또 오션뷰와 그린뷰를 모두 갖췄다. 지형 레벨차를 활용한 남향 위주의 주동 배치를 통해 동해자이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에는 이미 조성된 소나무 숲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 예정인 소공원(기부채납 예정)이 있어 사시사철 녹색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인프라도 풍부하다.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동해 동인병원, 행정복지센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차로 5분 거리다. 가까이 북삼초와 북평중, 북평고, 동해광희중, 동해광희고, 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포진돼 있다. 자유무역지역과 북평/송정산업단지 LS산단 등이 인접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품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고성에서 부산까지 동해안을 종으로 연결하는 7번 국도상에 동해시가 위치해 영동권 및 영남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동해역과 인접한 동해IC를 통해 강릉시와 서울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동해자이 멤버쉽’도 주목할 만하다. ‘속초 디오션 자이’보다 더욱 확대된 메리트를 제공하는 멤버쉽이다. L7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롯데시티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속초 씨크루즈 호텔, 라마다 속초 호텔을 비롯해 프리미엄 호텔들을 특별 제휴가에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는 멤버쉽에서 제공하는 ‘민병철유폰’을 통해 1:1 영어수업도 받을 수 있다. 오토 오아시스를 통해 거주자들에게 안전한 차량관리도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해시에서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소비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