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지식산업센터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이 천안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연면적 6만3130.58㎡,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형, 업무형, 기숙사, 상업시설까지 모두 갖춘 올인원 단일복합시설다.

현재 천안제2일반산업단지는 7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전기, 전자, 석유화학, 음식료, 기계 등의 업종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인접한 천안제3·4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천안 제조업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산업단지 간 시너지 창출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성공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인, 제조업에 최적화된 첨단지식산업센터다.

5톤 차량의 진출입이 수월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확장형 주차공간, 하역 작업이 편리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에 최대 5.8m 층고를 자랑한다.

여기에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분리와 통합이 자유로운 가변형 설계의 업무공간 역시 돋보인다.

건물 내 중정 설계(7층)를 통해 풍부한 조경 및 넉넉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준다. 중정에는 친목과 건강, 체육활동을 위한 배드민턴장이 설치돼 있다.

천안대로와 서울까지 연결되는 1번 국도, 진입이 편리한 천안IC,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5년 완공예정), 당 사업지와 인접한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직산역, 경부선 천안역, KTX 천안아산역 등 도로 및 철도시설이 잘 발달돼 있다.

여기에 가까운 항만시설에는 서해안의 평택항과 당진항이 있다. 평택항의 경우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83만 TEU에 달했다.

정주여건 및 기반시설 또한 크게 개선된다. 충남 산업단지 최초로 천안제2일반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돼 천안테크노타운 리모델링, 어린이집 신축이전, 공원시설 개선 등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며 진입도로 확장, 에코파킹 설치 등의 기반시설도 대폭 개선된다. 향후 재생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보다 쾌적하고 질 높은 정주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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