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현대렌탈서비스(브랜드 유버스)는 주요 사업본부를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유버스 사옥으로 이전하고 탄탄한 사업구조의 내실 다지기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유버스 사옥은 렌탈플랫폼 사업본부와 직영유통사업본부의 거점이 돼 본격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서비스는 부서별 업무 스타일이 반영된 회의실, 교육실, 카페테리아를 새롭게 구성해 직원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렌탈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 공간을 마련해 직접 제품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는 “사업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탄탄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사무실 확장 및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공간에서 내실을 강화하며 렌탈플랫폼계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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