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이 예비창업자를 위해 배달치킨창업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오븐마루치킨은 신규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12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수입산 오븐기 1대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가맹비와 로열티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오픈행사, 바이럴마케팅 등 다양한 비용도 본사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오븐마루치킨 특유의 조리법이 위기를 극복하는 키포인트로 작용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여러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두유 가격 상승은 지난 해부터 치킨업계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이슈다. 하루에도 몇 통씩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치킨집의 특성상, 식용유 가격이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오븐마루치킨은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는 치킨초리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튀기지 않고 구워내는 조리법의 특성상, 대두유 가격이 상승해도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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