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실습학생이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고객에게 서빙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창신대 실습학생이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고객에게 서빙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창신대와 연계해 제주도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실습학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연계트랙은 창신대 4개학과(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회계학과)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및 직무에 맞는 사업부에 배정해 4주간 실습 교육을 한다.

이번 사업은 부영그룹과 연계해 취업역량 향상 및 취업성공을 위해 현장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현장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창신대 실습학생이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음식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창신대 실습학생이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음식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를 통해 부영호텔&리조트는 ▲전공지식을 갖춘 장기 현장실습생을 통해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 ▲체계적인 인력 검증으로 재교육 비용 절감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의 공헌 등의 효과를 창출한다. 창신대는 학생들의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해당 전공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다.

부영그룹과 창신대는 다양한 계열사에서의 실습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부영연계트랙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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