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로 공급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투시도)' 아파트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2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356명이 신청, 평균경쟁률 77.4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된 전체 아파트 중 최고로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린 것이다. 최고 경쟁률 기록도 새로 썼다. 최고 경쟁률은 43가구에 1만2065명이 청약통장이 접수, 280.58대 1을 기록한 84㎡A에서 나왔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상품 특화설계 및 공원을 끼고 있는 숲세권 평지인데다 학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인식되며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일은 8월 2~5일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