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욕실·주방·가전제품 전문기업 ㈜엔씨엠이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은 적십자사에 매월 정기 후원으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선정 기업은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엔씨엠은 6월부터 매달 대한적십자사 정기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엔씨엠은 안산시 소재 기업으로 매년마다 안산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사 비데 브랜드 블루밍비데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좀 더 경제적 어려움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정기후원 캠페인 외에도 기존에 진행하던 기부 활동 등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엠은 자사 브랜드 블루밍 비데로 2011년 수출 천만불 탑을 수상했으며, 20년 이상의 비데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 및 10가지 이상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온라인,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