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분양 시장에서 전매제한 없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투룸 아파텔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가 분양 중이다.

은성산업㈜과 은성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는 더시티-더파크 2개 동으로 조성된다. 더시티는 수원역세권1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85실, 더파크는 같은 지구 2-1BL에 자리하며 95실 총 180실로 구성된다. 주거 선호도 높은 투룸 구조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아파트 못지않은 개방감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는 최근 주목받는 ‘전매 무제한’ 주거상품이다.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일정기간동안 전매가 제한되지만, 단지는 2개 동 각각 85실, 95실로 100실을 넘지 않아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계약 직후 매매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강남으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먼저, 지하철 1호선·분당선과 KTX가 지나는 수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 출퇴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수원역에서 양재-삼성-청량리 등을 지나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연내 착공 및 2026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몰을 중심으로 한 롯데타운과 AK프라자, KCC몰(예정)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SK V1 모터스 및 도이치오토월드, 수원오토컬렉션 등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다.

각종 개발호재도 더했다. 인근 탑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의 경우 올 하반기 착공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약 2750억 원이 투입돼 첨단산업과 업무가 더해진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수원시 내 세 번째 규모 종합병원 서수원종합병원이 주변에 들어설 계획이며, 인근을 지나는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2023년 착공에 돌입할 전망이다.

유행에 맞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와이드 투룸 설계를 기반으로 사생활 보호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보안시스템을 탑재했다. 풀퍼니시드·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공간활용성도 극대화했다.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하고, 주차장 공간을 넓혀 주차 스트레스를 줄인다.

숲세권 프리미엄도 품었다. 단지 인근 총 11.5km에 달하는 서호천을 중심으로 갯버들∙갈대 및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을 이용해 깊이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깝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22만1197㎡에 달하는 공간 속에서 약 1016여 종의 식물이 자라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