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최근 부산시가 주최한 ‘2021년 부산시 대표창업기업’ 인증서수여식에서 ‘㈜데이터에듀’가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데이터에듀는 2021년 밀리언클럽에 선발됐고 향후 경쟁력 강화지원(최대 200만원), 사업고도화 지원(최대 2,000만원),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데이터에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이다. 

부산의 중소기업을 포함해 전국 중소기업들의 AI, 빅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했고, 올해는 전국 12개 중소기업들에 대해 AI, 빅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협회가 시행한 ‘2020년 부산지역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서도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부산 지역의 25개 중소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기도 했다.

윤종식 ㈜데이터에듀 대표는 “그동안의 AI연구,빅데이터 컨설팅 사업과 AI, 빅데이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부산시의 AI,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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