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디지털 컨택센터 솔루션 제공 기업인 깃플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대상 기업들을 위한 ‘독립클라우드’ 상품을 선보였다.

ISMS는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독립클라우드’는 AWS나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금융존 포함) 등에 구축이 가능해 기업만의 서버에 고객센터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사내 서버에 구축하는 것보다 더욱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깃플의 독립클라우드는 ISMS 보안 요구 맞춤 서비스 지원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수의 사이트나 브랜드의 고객센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지점들의 채팅 상담을 독립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다. 

또 FAQ봇과 시나리오 봇빌더를 제공해 고객 문의 시 자동으로 답변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개발자 없이도 쉽게 챗봇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다양한 지점을 관리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나 온라인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도 깃플의 독립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다.

깃플 관계자는 “깃플은 ISMS 보안 요구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ISMS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고객센터 관련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깃플의 독립 클라우드는 ISMS이 요구하는 보안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센터 관련해서는 최대한 ISMS 인증에 문제가 없도록 빠르고, 효율적인 가격으로 깃플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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