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최근 가전제품의 편리한 사용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약 100도 고온수 정수기가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렌탈서비스는 기존에 물을 끓여서 사용해야 했던 살균 기능과 커피, 라면과 같은 즉석식품 조리까지 가능한 약 100도 고온수 정수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고온수 정수기는 물을 따로 끓이지 않고 쉽고 빠르게 살균 기능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일반 정수기보다 약 15도 높은 약 100도 고온수를 제공한다.

또 이번에 출시한 ‘유버스 고온 살균 정수기’는 살균과 위생에 발맞춘 정수기로 스테인리스 저수조 내부에는 UV-LED로 매일 4회 30분씩 자동으로 살균 기능을 진행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게다가 하이진가드가 출수구에 부착돼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오염을 방지한다. 4단계 나노복합 필터링 시스템은 물속의 각종 중금속류와 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까지 모두 걸러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로 살균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고온수 정수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온수 정수기는 구매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프, 스탠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고려해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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