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속초 숲세권 프리미엄하우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전용 73~109㎡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일부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특히 영랑호 바로 앞 입지를 기반으로 탁 트인 호수 전망을 확보했으며,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까지 품고 있다. 또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오는 쾌적함을 더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속초시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차량 10분 거리로, 타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의 동해·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속초 KTX(2026년 개통 예정) 호재를 더해 향후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속초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를 비롯 속초의료원, 속초문화회관,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4Bay 구조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일부 세대에는 복층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더했다. 높은 층고와 넓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더했다. 먼저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레저 활동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고, 북카페를 조성해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 간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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