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 민간임대아파트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28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청약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보유여부, 거주지역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계약기간은 6월 3일~6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방문 및 상담고객에게 선착순 선물을 증정하고 청약고객 대상으로 75인치 TV, 냉장고, 드럼세탁기의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는 8년 올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임대아파트인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양도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주거 공간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 전 세대 4bay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일조권과 채광을 갖췄다. 여기에 소음과 실내 오염을 줄이는 중문 무상 제공, 수납이 편리한 팬트리 제공으로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입주자들의 생활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삼호읍 일대 현대삼호중공업 및 삼호일반산업단지, 대불국가산업단지, 신항로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 목포대교, 삼호대교 등의 교통망 확충으로 목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목포역이나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시외 및 외곽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삼호서초, 삼호서중, 학원가 등이 있어 학령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은행, 병의원,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슈퍼마켓, 마트, 외식 업체 등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목포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목포 신항만이 속한 고하도에 국내 최장 케이블카가 개통하는 등 호재가 이어져 미래가치 또한 밝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관계자는 “영암군 일대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고 중형 평수가 부족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민간 건설사의 수준 높은 상품력과 임대아파트 장점을 두루 품은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삼호읍의 대규모 사업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수요는 물론 인근 목포시 거주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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