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부동산 시장 전반에 다양한 규제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非)규제 수혜를 품은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동아건설의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전매제한이 없는 지역인 강원도 춘천에서 5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15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또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춘천중, 중앙초, 춘천고 등이 인접해 3040세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이밖에 지역 대표 대학인 강원대와 한림대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탁월한 조망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 북한강과 공지천을 품고 있어, 영구 조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고 42층 설계를 적용,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며 ‘뷰’의 차이를 더했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높은 성장성도 돋보인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물의 도시 봄내 사업 관련 춘천 역세권 개발도 눈에 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 창작지원센터, 숲 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생활문화공간, 번개시장 활성화 등이 계획된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 특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춘천 리버파크 파밀리에’는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