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베트남 현지 기업에 뱅킹서비스(Banking-as-a-Service),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크레딧커넥트’는 쇼핑, 교육, 병원 등 비금융 기업의 고객들에게 여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뱅킹을 제공한다. 비금융 기업의 고객에게 쉽게 금융을 연결하여 충성 고객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베트남의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의 고객들에게 금융상품을 쉽고 빠르게 제공하게 되며, 고객은 적절한 필요시점에 여신 서비스를 제공받아 구매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의 IVY School, SAS, Lan anh Electric bicycle, Fitness, Bepvang school, Weset English 등 현지 기업의 고객들이 실제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뱅킹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에이젠글로벌(AIZEN)은 싱가포르 핀테크 어워드에서 글로벌 부문 2위, 홍콩 핀테크 위크 솔루션 1위, 싱가포르 플러그앤플레이 선정, 홍콩SC은행 Top10 핀테크 선정 등 아시아 시장에서 AI금융 선도하는 핀테크로 인정받아 왔다.

‘크레딧커넥트’ 출시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AI뱅킹 모델을 넓히고 있다.

크레딧커넥트는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금융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연결하여 고객은 보다 빠르게 여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용 사이클에 필요한 고객 평가, 높은 승인율, 리스크 관리 기반의 여신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 급변하고 있는 전자지갑, 의료, 교육, 이커머스 등의 제휴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으며 결제가 필요한 고객군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AI금융서비스의 선도적 모델로 고도화되고 있다.

에이젠(AIZEN) 베트남 총괄자 Mr. Hai Minh은 “여러 분야의 베트남의 기업들에게 뱅킹서비스를 공급하여 고객확보, 여신서비스 개선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성준 에이젠글로벌 부사장은 “크레딧커넥트는 베트남 기업에 맞는 고객 특화된 금융 환경과 서로 ‘연결’함으로써 오픈 ‘신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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