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치킨 브랜드 ‘봉구통닭’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외식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3년여에 준비 기간을 통해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로 태어난 봉구통닭은 신림동 1호점을 시작으로, 치킨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에서의 매장 런칭에 성공했다.

특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치킨이라는 모토로 개발된 봉구통닭의 시그니쳐 메뉴인 마늘닭과 고추닭은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봉구통닭은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문제점인 단순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홀 매출과 배달 매출, 샵인 샵 매출 등의 다각적인 수익 모델을 도입해 안정적인 다중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모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컨셉 디자인 설정과 체계적인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홀과 배달 매출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아이템 제안을 통한 샵인샵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예비 창업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구통닭은 총 11여 가지의 상표 출원과 캐릭터 및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빙하살얼음 숙성맥주냉장고 및 각종 시그니쳐 메뉴의 특허 출원을 통해 가맹점을 보호하는 방안을 완비했다.

또 자사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극복 지원 정책과 더불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모범적인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봉구통닭의 모든 메뉴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며, 봉구통닭만의 전용유를 사용하여 트랜스 지방 및 유해물질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시킨 웰빙 요리를 추구한다.

특히 원재료의 가공을 최소화하고 깊은 맛을 극대화하는 야채 염지 방식과 곡물 파우더를 채택한 시그니쳐 치킨 메뉴는 맛과 건강, 그리고 푸짐한 양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봉구통닭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Newtro) 컨셉을 매장 구성에 도입해 전통과 감성이 결합된 감각적인 매장 디자인을 자랑한다.

안과 밖을 아우르는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과거 경성의 앤티크한 디자인 콘셉트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고품격 공간으로 완성됐다.

파티션을 사용한 부분적 공간 분리를 통해 매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했으며, 타 점포들과 차별화된 간판 컨셉과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봉구통닭 측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활발한 소통 및 홍보와 더불어, 맛과 건강, 그리고 진심을 담은 치킨의 명성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가맹점과 서로 상생하며,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봉구통닭의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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