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한 ‘D.I.Y. 피자’로 알려진 ‘피자쿠치나(PIZZA CUCINA)’가 소액창업 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착순 30호점에 적용되는 ‘7無(무) 파격혜택’ 이벤트는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로열티 면제 △재가맹비 면제 등의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인테리어와 주방 설비·집기, 초도비품 역시 가맹점주의 희망에 따라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소규모 창업아이템으로 매력적이다.

피자쿠치나는 특급호텔과 메이저 피자 브랜드 R&D 부서에서 경험을 쌓은 셰프 출신 연구 인력들이 론칭한 브랜드로, ‘쿠치나, 토핑을 고르다’(Make eat yourself)라는 슬로건 아래 소스와 토핑, 채소, 치즈 등 49가지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한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또 1인 가구를 위한 5~6000원대의 ‘포미 피자’와 48시간 저온 숙성을 거친 올리브 도우, 자체 개발한 특제 저염 토마토 소스, 100% 자연치즈 등 프리미엄 재료의 경쟁력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인건비를 최소화한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본사는 이론부터 조리 실습까지 10일간 철저한 교육을 제공하고, 인큐베이팅 가맹점 지원과 통합 프랜차이징 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키오스크 등 간편 운영 시스템과 홀, 테이크아웃, 배달의 3way 매출 구조를 통해 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에서도 기존 배달창업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피자쿠치나는 본격적인 창업 시즌을 맞아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본사 노 마진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선착순 30호점에 해당한다면 인건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하는 자영업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