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조천흠 기자] 지난 16일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한 ‘한화 포레나 포항’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공급되는 한화 포레나 포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입구에서는 전신 소독과 함께 비접촉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을 거쳐야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운영돼 정확하게 방문자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한 ‘한화 포레나 포항’은 한화 포레나 포항은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KTX·동해선 포항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 28번 국도, 7번 국도, 포항IC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남쪽으로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예정돼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등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인근으로 초·중·고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포항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포항 내 단일 도시개발지구로는 최대 규모인 이인지구(약 95만㎡) 내 53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약 148만㎡)와 성곡지구(약 20만㎡), KTX신도시지구(약 87만㎡) 등 총 400만㎡ 규모의 택지 및 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최상층인 29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하층에는 다목적 파티룸과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이 마련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가족캠핑장, 펫가든,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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