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최근 신혼 부부나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서울 인천 경기 신축빌라 분양이 주목 받고 있다.

신축빌라는 같은 평수를 기준으로 일반 아파트의 전세금 수준으로 매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지어지고 있어 젊은 층 가운데 첫 주거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준공 완료 전, 건축팀과 협의가 가능해 자재 및 개성을 반영한 구조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신축빌라 매매 및 전세의 거래량은 꾸준하게 증하고 있으나, 커져만 가는 거래량만큼이나 피해사례들도 증가하고 있어 확실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축빌라에서 문제나 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신축빌라 전문 중개업체 ‘중앙하우징’이 몇 가지 신축빌라 조언들을 내놨다.

중앙하우징은 10일 “복층, 신축 빌라 등 다양한 구조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이나 다양한 건설사에서 준공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입주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주로 건설사의 부실한 시공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로나 누수 현상 등을 비롯해 마감처리 혹은 자재들로 인한 문제들이 대표적이며 시공 업체는 완공 이후 하자 보수기간 동안 하자 보수를 다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하자 보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시공 업체에서는 하자 보수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자 보증금이라는 돈을 예치하기에 문제 발생시에는 하자보수권리를 주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중앙하우징은 신축빌라 매매, 전세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업체로 인천 및 수도권 인근의 정보와 시세들을 공유해 신축 빌라 매매와 빌라 전세 수요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예산이나 희망에 따라 맞춤형 매물들을 안내할 수 있도록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하우징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000~1억9000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000~2억원에 거래된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화도읍(천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1억744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앙하우징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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