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서경서 기자] 블루오션소프트가 기존 온라인쇼핑몰을 라이브커머스로 전환하고 모바일전용 앱을 저렴하게 제작해 줄 수 있는 ‘라이브스튜디오’(LIVE STUDIO)를 출시됐다. 

블루오션소프트가 개발한 '라이브스튜디오'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용 앱제작 솔루션이다. 

활용범위는 라이브커머스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주식, 부동산 등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라이브방송앱을 직접 만들거나,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설교예배방송, 온라인 교육이나 기업용 온라인 제품 발표회 및 컨퍼런스, 이벤트 행사, 웨비나 등도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인해 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공연, 중고시장, 팬미팅 등 다양한 서비스 산업분야에서도 라이브스튜디오(LIVE STUDIO)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요훈 블루오션소프트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루오션소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의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라이브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모델을 만든다면 보다 빠르고 쉽게 4차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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