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지식재산 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매년 4월 26일을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인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지식재산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6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정하고, 정부가 '지식재산의 날'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회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이기도 한 정 국회부의장은 "세계IP 5대 강국인 우리나라도 정부 주관의 기념일인 지식재산의 날을 지정해 국민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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