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뉴미디어부] 케이테스트의 '퍼스널컬러 테스트'가 며칠째 인기를 끌고 있다.
퍼스널컬러 테스트로 이미 자신의 색깔을 찾은 사람들은 케이테스트를 통해서 다른 성격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라떼 테스트'가 있다. 이는 나에게 어울리는 음료를 찾아주는 테스트지만, 이른바 '꼰대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테스트에서 말하는 '라떼'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의 종류가 아니다. 이 말은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지적이나 충고 등을 비틀어 표현한 젊은층의 신조어를 의미한다.
참여자들은 몇가지 질문에 응답하면 자신의 꼰대력을 '우유', '밀크커피', '라떼' 중 하나로 알 수 있다.
케이테스트를 통해 '남들이 보는 나'를 알아볼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10가지에 질문에 답하면 남들이 보는 자신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이 테스트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나 라떼 테스트와 달리 이지 선다형이 아닌 다지 선다형이어서 참여자들을 좀 더 고민을 하게 만든다.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누가 죄인인가' 테스트도 준비돼 있다. 테스트는 "소름돋는 테스트"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이는 어느날 말 없이 떠난 남자친구를 여자친구가 찾으러 가면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내용을 담은 테스트로,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케이테스트는 '숨겨진 성격찾기', '나의 연애점수', '철벽 테스트', '바람끼 테스트' 등을 제공해 누리꾼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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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다들 집에서 이런저런 심리테스트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덕분에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이런거 많이 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