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4일 신임 부의장에 이영선(69)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임 부의장이던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이 올해 초 청와대로 자리를 옮김에 따른 인사다.

이 부의장은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 상경대 교수,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한림대 총장,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와 코피온 총재로 재임중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