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사진 왼쪽),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오른쪽)ⓒ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포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8일 각각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현장행보와 국회법 개정안 재의 논의에 주력한다.

문 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시를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성남시의료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분당보건소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박근혜정부의 무능을 비판하고, 지방자차단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메르스 차단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단 회의를 개최하고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촉발된 '거부권 정국'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