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장희)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2020 골든타임 캠페인'으로 유튜브 시리즈 '1분 뼈문뼈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시리즈 1분 뼈문뼈답은 골다공증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반인과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10가지 질문을 선정했다. 이를 국내 최고의 골다공증 치료 전문가들이 1분 동안 답변하는 시리즈 Q&A 영상 콘텐츠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질환과 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환자들이 골다공증을 적기에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유튜브 시리즈를 기획했다.

골다공증 유병 인구는 인구 고령화로 지난해 기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여성 환자 10명 중 7명, 남성 10명 중 8명은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어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덕윤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은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낸 유튜브 시리즈로 많은 국민이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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