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세차에 이어 주차와 발렛파킹까지 서비스 확장

SK에너지가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업체 6곳과 제휴를 맺었다. 왼쪽부터 마지막삼십분 이정선 대표, 루페스 강신규 대표, 갓차 이원준 대표, SK에너지 표수형 Platform사업개발 TF장, 오토스테이 장경수 대표, 셀세모 이형준 대표, 세차왕 박정률 대표.
SK에너지가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업체 6곳과 제휴를 맺었다. 왼쪽부터 마지막삼십분 이정선 대표, 루페스 강신규 대표, 갓차 이원준 대표, SK에너지 표수형 Platform사업개발 TF장, 오토스테이 장경수 대표, 셀세모 이형준 대표, 세차왕 박정률 대표.

SK에너지(사장 조경목)는 차량관리 플랫폼 (Car Care Platform 카케어플랫폼) 을 개발하기로 하고 14일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세차 및 발렛파킹 등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와의 제휴를 맺었다. 

SK에너지는 제휴 협약사들과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손세차, 출장세차, 셀프세차,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차 중개, 주차, 전기차 충전 등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차량관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별 객관적 정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편리한 원스탑(One-Stop) 시스템, ▲통합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멤버십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자동차 관리 전문 업체 루페스의 강신규대표는 “차량관리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빌리티 고객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 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고객가치를 계속 혁신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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