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사진=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한국정책신문=서경서기자]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은 2019년부터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준비부터 유통까지 도맡아 진행해주고 있다.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중 기업 매출이 1위인 공영기업이며 3개년 평균 매출이 한화 약 1,200억 원에 달한다.

수출바우처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관리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으로, 각 정부부처 수출지원사업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 선정 기업은 수출 활동 메뉴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원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수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의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는 국가기업지원 대표 사업이다.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은 베트남 공영방송국으로 베트남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과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의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분야는 △조사/일반컨설팅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홍보/광고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이다. 

선정 분야들을 통해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은 베트남 내에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준비부터 베트남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돕고 있다.

한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은 2020년 약 5개월간 24개 업체의 온/오프라인 유통, 그리고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의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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