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성권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6㎡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가는 의정부역이 인접해 있으며,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의정부시청역도 가깝다. 또 반경 1km 내에 초·중교 3개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 문화·쇼핑·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다.
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쌓여 있어 이와 연계한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가구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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