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노란 히아신스를 든 임직원들이 캠페인 동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한국정책신문=김성권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김상수 회장이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축하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이다.  꽃바구니, 화분 등을 들고 있는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참여자를 지목하면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앞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으로부터 참여자로 지목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협회 임직원들은 '용기'라는 꽃말의 노란 히아신스를들고 동참했다.

김상수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는 물론,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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