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경희의료원점. <사진=다날>

[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기존 가맹점 지원에 이어 신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지난 2, 3월 로열티 전액 면제와 원두 지원 등 가맹점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가맹점주를 위해서도 상생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달콤커피는 신규 가맹점에 향후 1년 간 매월 매출의 5%를 인건비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매장의 월 매출을 3000만원으로 가정하면, 5%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인건비 지원금으로 본사에서 지원한다.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고가의 핵심 장비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무상 제공된다. 현재 달콤커피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탈리아제 라심발리(LA CIMBALI)는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에 도입된 고가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신규 가맹 점주는 700만원 상당의 초기 설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예비 점주들이 잃어버린 카페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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