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 선호도 급증, 젊은 감성 노린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를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7일 공개했다. 아반떼의 브랜드 가치를 살려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 뉴 아반떼’ 광고 4편 중 지난 달 사전 계약 시점에 공개했던 ▲루키들의 인생첫차 ▲제2의 청춘카 2편 외 ▲5인가족 패밀리카 ▲우리집 세컨드카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 아니라 젊은 감각을 가진 고객층을 만족시킬 자동차다”며 “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반떼’는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간 사전계약 1만6839대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 비중(30%)이 지난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2030비중 30%) 대비 14%p 증가했다. 40~50대 비중도 42%로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도를 보였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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