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청년주택 투시도 [자료=서울시]

[한국정책신문=김성권 기자] 서울 종로구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3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숭인동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이 가까운 지역에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녀 ㄴ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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