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편, 약 1만7400석 늘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제주항공이 4월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김포-부산 노선에 92편을 증편할 계획이다. 증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1만7400석 규모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선 운항편수가 감소한 가운데 해당 노선 이용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김포-부산 노선의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취소 위약금·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국내·국제선 조건 차등, 국제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 6월30일까지 한정)’을 실시하고 있다. 취소 위약금·변경수수료 없는 항공권은 4월17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선은 변경 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니며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 7월31일까지만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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