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4월2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타이어 2만1000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정성을 높였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올 한해 7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으로 1차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4월29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경차 포함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한 전국 비영리단체·사회복지기관이다.

지난해 하반기 공모부터 각 기관 요구를 반영해 작년 500여개 가관에서 700여개 기관으로 확대 지원하고 지원 대상 차종은 1000cc 이하 경차에서 2000cc 이하 승용차로 확대됐다.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350여개 기관을 선정해 5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6월13일까지 각 기관 신청 티스테이션 타이어교체·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