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세제 가격 50% 한시적 할인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위니아에이드가 코로나19로 애로를 겪는 ‘위니아 24 크린샵’ 가맹점 대상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국 가맹점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세제와 섬유유연제, 향균세제 가격을 한시적으로 50% 할인해 공급한다. 매장에 손소독제와 위생비닐장갑과 같은 위생 관련 소모품도 무상 지원했다.

위니아에이드는 2017년 위니아 24 크린샵 1호점 개점 이후 본사와 개인사업자가 동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을 지속 구축·개발해 3월 10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위니아에이드 가맹사업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니아 24 크린샵 가맹점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본사 차원 특별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플랫폼 회사로 영역을 확장했다. 무인빨래방 가맹사업 외 전국 200여개의 가전 매장, 20여개 물류센터, 10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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