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이마트는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노트북과 컴퓨터용품 및 학습용 가구 할인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열고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가전을 할인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일렉트로북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만원 할인한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일렉트로북은 이마트가 지난해 11월 첫 출시한 가성비 노트북으로, 39.5cm(15.6인치)의 Full HD LED모니터에 안텔 i3-8145U CPU, 8GB 메모리와 SSD 128GB를 탑재해 가정 학습용과 사무용으로 적합하다. 7시간 사용할 수 있는 45.6Wh 배터리를 탑재, 장시간 외부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Macbook Pro 13/16형 전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하며, iPad mini (5세대)/ iPad (7세대) 전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다.

아울러 까사미아와 공동으로 올해 첫 출시한 까시미아 루이 책상을 은행사카드로 구매 시 1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등받이가 편안한 러빙홈 스마트 모던 메쉬 의자는 7만4900원에, 필립스 LED 스탠드 레버는 2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노트북과 컴퓨터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시에 충분히 물량을 공급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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