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하훼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사진=코넥스협회>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겸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수요 급감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군호 협회장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됐다.

이어 김 협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 겸 아진엑스텍 대표이사와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겸 베셀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전용 신시장인 코넥스 시장 개설과 함께 설립됐다.

코넥스 시장에는 전국 약 148개 상장사가 있으며, 협회는 상장사의 권익증진과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해 모든 분들께 희망이 되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려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전국에 활짝 핀 개나리처럼 대한민국 경제도 하루빨리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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