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넷플릭스·왓챠·티빙에서 경품...웨이브 정기 이용권 할인 제공

<사진=우리카드>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우리카드가 '코로나 블루'로 가라앉은 고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블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코로나'와 영어로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blue)'가 합쳐진 신조어다.

이는 재택근무·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상생활이 크게 변화하면서 생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우리카드는 먼저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카드 고객은 오는 5월 말까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티빙에서 5000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포스빅 미니빔 프로젝터(3명)·교촌 허니오리웨지감자세트(300명)를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 참여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이용한 OTT 숫자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또한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국내 OTT 웨이브(WAVVE)의 정기 이용권을 최초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결제 2회차부터 3개월간 매월 3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한 OTT 채널들도 즐기시면서 경품의 행운도 누리실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코로나 블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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