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이번주(30일~4월3일) 추천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와 이마트를 선정했다.

낙폭과대주로 꼽히는 하나지주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하나금투는 금리가 급락해도 파생결합펀드(DLF)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은 없다는 점에서 하나지주 낙폭은 지나치게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또 하나지주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8.84%로 9%에 육박한다는 점을 짚었다.

이마트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매출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수준으로 선방하고 있다.

하나금투는 이마트의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와 동종업계 시장점유율(M/S) 상승, 막강한 재고 역량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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