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오란씨의 리뉴얼 홍보를 위해 댄스 바이럴 영상을 촬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럴 영상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댄스 영상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를 낮춘 오란씨 리뉴얼의 특징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오란씨 모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과 처음 작업하는 영상으로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마케팅 활동으로 1020 고객층을 새롭게 확보하고 기존 소비자에게는 다시 한번 오란씨를 각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오는 4월 중순 이후 오란씨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오란씨는 영상 공개 이후 기존 250㎖ 제품 대비 칼로리를 30% 낮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오란씨 관계자는 "1971년 국내 최초 플레이버 음료로 출시된 오란씨가 올해 더 젊어지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댄스 바이럴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에서 따라하기 쉬운 재미있는 댄스로 기획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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