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까지 경품 행사 진행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V4 글로벌 버전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를 적용했다.

넥슨은 국내에 이어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V4 PC버전도 도입했다. 글로벌 버전 이용자는 클라이언트를 통해 V4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4월23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고고로 오토바이, 아수스 노트북, 아이폰11프로로 구성된 7가지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행사에 모두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테슬라 전기차를 증정한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서버 경계를 허문 ‘인터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혁신을 이뤘다”며 “글로벌 유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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