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현진그린밀㈜이 중국에서 수입한 두류가공품인 '대두조직단백 20㎏(사진)' 제품이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처분이 내려졌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진그린밀이 중국에서 수입한 샨동바이오테크(Shandong Yuxin Bio-tech)의 대두조직단백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검사결과 해당 제품(제조일자 2019.11.10, 유통기한 2021.11.9)에서 나온 이산화황은 0.282g/㎏으로 기준규격(0.030g/㎏)을 크게 초과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업체의 고객센터에 문의해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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